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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저우 바이비트 대표 "비트코인 따라 선물 거래소도 성장"

김병철 2020-11-27 16:38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비트의 벤 저우 대표는 비트코인이 대체투자처로 인식되면서, 암호화폐 파생상품을 다루는 거래소가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래터지, 페이팔 등 미국 대기업의 비트코인에 투자하면서 선물 거래량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11월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현물보다 4.6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조사업체인 스큐(Skew) 통계를 보면, 주요 선물 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상품에 대한 미결제 약정(OI, open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CEO "한국시장 현지화에 집중"

김병철 2020-11-17 15:31

"바이비트 등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가 한국시장 확장을 위해 현지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의 벤 저우 CEO는 17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디파인(D.FINE)2020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현재 한국시장은 바이비트 전체의 15~20% 차지하고 있고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우리는 한국시장을 굉장히 많은 잠재력을 보유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WSOT(World Series of Trading) 등 다양한 트레이딩 대회를 개최 중이며, 앞으로 매 분기마다 개최할 예정

바이비트, 독일 축구 명문 도르트문트와 파트너쉽

김동환 기자 2020-11-06 15:57

독일 분데스리가 프로축구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B)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와 글로벌 파트너쉽을 맺었다. 바이비트는 지난 2018년 3월 설립된 거래소로, 암호화폐 파생상품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벤 조우 바이비트 대표 겸 공동 창업자는 파트너쉽 체결 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챔피언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카르스틴 크레이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상무이사는 "바이비트를 국제 챔피언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