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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흐름 숨기는 믹싱앤텀블러 서비스들을 알아보자
#믹싱
암호화폐 흐름 숨기는 믹싱앤텀블러 서비스들을 알아보자
박근모 기자 2020-04-22 09:10

블록체인은 위변조할 수 없는 모든 거래 내역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사용자가 그 결과값을 신뢰할 수 있다는 개념에서 시작했다. 이른바 '신뢰의 기술'이라고 일컫는 이유다. 하지만 이같은 암호화폐의 핵심 가치를 버린 채 익명 속에서 편익만 취하고자 하는 악용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거래 내역을 숨기기 위한 '믹싱앤텀블러(Mixing and Tumbler, 이하 믹싱)'가 대표적이다. 성착취 동영상 판매 사건으로 국내를 떠들썩하게 만든 '박사' 조주빈(24)씨 사건에서도, 조씨 일당은 대가로 받은 암호화폐의 추적을

박사방 공범들, 암호화폐 범죄 '선수'들이었다
#박사방
박사방 공범들, 암호화폐 범죄 '선수'들이었다
박근모 기자 2020-04-09 12:00

여성 성착취 동영상을 판매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조주빈(24)씨가 전문 IT 범죄자들과 함께 문제의 텔레그램방을 운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사방 이전에도 지갑을 해킹해 10억원 가량을 탈취하는 등 적어도 2년 가량 암호화폐 관련 범죄를 일삼아온 이들이었다.코인데스크코리아는 박사방 공동 운영자들이 성착취 동영상 유료방 입장료를 받은 이더리움 지갑 4개를 추가로 입수해 블록체인 보안 기업 웁살라시큐리티와 함께 분석 작업을 진행했다.분석 결과, 박사방 운영자들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20일 동안 구매자 4

FATF가 옳았다
#조주빈
FATF가 옳았다
김병철 기자 2020-04-07 07:00

코인데스크코리아가 '박사' 조주빈씨의 비트코인 지갑을 추적한 결과, 지금까지 파악한 범죄수익은 약 1억원에 달한다. 이 자금은 자금세탁 수법인 ‘믹싱앤텀블러’를 거친 후 바이낸스 등 여러 국외 거래소로 흘러 들어갔다. 1억원은 조씨가 벌어들인 범죄수익의 일부일 뿐이다. 조씨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수많은 암호화폐 지갑과 텔레그램방을 사용했다. 지갑은 2~3일 정도 사용한 후 버렸고, 운영한 텔레그램방은 30여개에 달한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텔레그램방과 암호화폐 지갑이 더 많다는 얘기다. 게다가 1억원엔 조씨가 주로 사용한 ‘다크코인

경찰, ’박사방’ 관련 암호화폐 유료회원 10여명 수사중
#조주빈
경찰, ’박사방’ 관련 암호화폐 유료회원 10여명 수사중
엄지원 한겨레 기자 2020-04-06 12:00

텔레그램에서 여성들의 성착취물을 공유한 ‘박사방’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10여명의 유료회원을 우선 특정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6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앞서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24)씨와 관련해 가상화폐 거래소 등 5곳을 압수수색해 조씨에게 가상화폐를 송금한 10여명의 유료회원을 특정했다. 입건자는 더 추가될 걸로 본다”고 말했다. 10여명의 유료회원 중엔 미성년자는 없으며, 30대가 여럿인 걸로 전해졌다.경찰은 이들이 박사방에 돈을 내고 가입한 것만으로도 그 방에 공유된 아동 성착취물을 본 것으로 보고 아동·청소년 음란

'박사'의 주요 수입원 모네로는 오늘도 거래되고 있다
#모네로
'박사'의 주요 수입원 모네로는 오늘도 거래되고 있다
김동환 기자 2020-04-05 10:00

‘박사방’ 여성 성착취 동영상 판매 사건에서 음성적 자금 흐름에 암호화폐가 쓰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신생산업인 암호화폐 업계에 결과적으로 악명을 더해준 이른바 ‘다크코인’이 시장에서 퇴출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성착취 동영상 판매 혐의로 검찰 조사중인 '박사' 조주빈(24)씨가 박사방 ‘입장료’를 받을 때 선호했던 암호화폐 모네로(XMR)다. 모네로는 익명성(anonymity)를 강화시킨 암호화폐다. 사용만 하면 거래 흐름과 돈의 규모를 타인이 확인할 수 없도록 가려준다. 비트코인처럼 지갑 주소만 알고 있

조주빈 '입장료' 비트코인, 전문 믹싱서비스 통해 출처 숨겼다
#박사방
조주빈 '입장료' 비트코인, 전문 믹싱서비스 통해 출처 숨겼다
박근모 기자 2020-04-02 10:00

여성 성착취 동영상을 유포했던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씨의 암호화폐 지갑 흐름을 쫓아갔더니 익히 알려진 쪼개고 합치며 출처를 숨기려는 범죄자금의 양상이 생생하게 재연됐다. 이를 위해 조씨는 전문적인 '믹싱앤텀블러'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비트코인으로만 최소 매달 600만원의 수입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코인데스크코리아는 조씨가 텔레그램방에서 직접 공지한 지갑주소 등 비트코인 지갑 9개를 확보해, 이 가운데 '박사방' 유료방 입금금액과 일치한 5개를 블록체인 보안기업 웁살라시큐리티와 함께 분석했다. 이들 지갑의 자금 흐름에서

조주빈, 수사에 혼선 주려고 박사방에 가짜계좌 뿌렸다
#조주빈
조주빈, 수사에 혼선 주려고 박사방에 가짜계좌 뿌렸다
김병철 기자 2020-03-27 14:42

텔레그램에서 여성 성착취를 한 혐의를 받는 '박사' 조주빈(24)씨가 검거 전 회원들에게 다른 사람의 암호화폐 지갑주소를 공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좁혀오는 수사망에 혼선을 주기 위한 치밀한 의도였을 가능성도 있어보인다.조씨는 지난 11일 한 텔레그램 그룹에서 ‘후원금(입장료)을 입금할 주소’라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모네로 3종류의 암호화폐 지갑주소를 공지했다. 경찰 수사가 한창 속도를 내던 시기였다. 그러나 27일 코인데스크코리아의 추가 분석 결과, 이 가운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지갑은 애초부터 조씨의 소유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조주빈 암호화폐 범죄수익, 은닉·세탁 땐 환수 '산 넘어 산'
#박사방
조주빈 암호화폐 범죄수익, 은닉·세탁 땐 환수 '산 넘어 산'
김병철 기자 2020-03-26 17:00

텔레그램에서 성착취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지난 25일 검찰에 송치된 ‘박사’ 조주빈(24)씨가 ‘박사방’ 거래 등에 이용한 암호화폐는 환수되어야 할 범죄수익이다. 하지만 암호화폐 생태계의 특성상 전부 찾아내 돌려받기까지는 여러 난관이 예상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대법원 판례 등에는 조씨의 암호화폐가 몰수·추징 등 환수 대상이다. 대법원은 2018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사이트 운영자 ㄱ씨의 범죄수익인 암호화폐 191비티시(BTC: 비트코인 단위. 현재 가치 약 16억원) 몰수는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비트코인은 재산

18개 거래소에서 '박사방' 220여차례 입금…'누군지 알 수 있다'
#박사방
18개 거래소에서 '박사방' 220여차례 입금…'누군지 알 수 있다'
박근모 기자 2020-03-26 07:00

미성년자 등 여성 대상 성착취를 한 혐의로 25일 검찰에 송치된 '박사' 조주빈(24)씨가 '돈을 보내라'고 했던 암호화폐 지갑을 추적해본 결과, 국내외 거래소에서 220여차례 입금이 된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은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 4대 암호화폐 거래소에 국한시켜 제한적인 정보만 조사한 것으로 보여, 입금한 이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사 범위를 확대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코인데스크코리아와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지난 11일 조씨가 회원들에게 공지한 3개의 지갑 주소 가운데

'박사' 조주빈이 텔레그램과 암호화폐를 쓴 이유는?
#n번방
'박사' 조주빈이 텔레그램과 암호화폐를 쓴 이유는?
김병철 기자 2020-03-25 20:00

'박사'로 불린 미성년자 성착취범 조주빈(24)씨가 자신을 철저히 숨기기 위해 활용한 두 개의 가면은 텔레그램과 암호화폐였다. 대학에서 정보통신학을 전공한 조씨는 텔레그램의 여러 신분 은닉 기능을 활용했고, 의도적으로 신분 은닉 기능이 강한 암호화폐를 택해 박사방 입장료를 받았다. 텔레그램과 암호화폐는 분명 이용자의 신분을 가리고 있지만, 그 신분을 밝혀낼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수사 협조' 거부하는 텔레그램, 서버는 어디에우선, 첫번째 '가면' 텔레그램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카카오톡 감청사건을 계기로 국내에서 주목

'성착취 박사방' 조주빈 암호화폐 계좌서 32억 포착
#텔레그램
'성착취 박사방' 조주빈 암호화폐 계좌서 32억 포착
박근모 기자 2020-03-25 05:00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박사’ 조주빈(24)씨가 박사방 거래에 이용한 암호화폐 지갑(은행계좌에 해당)에서 수십억원에 이르는 자금 흐름이 확인됐다. 경찰은 조씨 집에서 압수한 1억3천만원의 현금과 함께 이 자금도 범죄 수익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다.24일 코인데스크코리아가 조씨가 박사방에 ‘돈을 보내라’고 공지한 암호화폐 지갑을 추적한 결과, 조씨가 박사방 운영 등에 활용한 ‘이더리움’ 암호화폐 지갑에서 최대 32억원에 이르는 자금 흐름이 포착됐다. 국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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