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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에서 암호화폐의 어둠과 빛을 보다
#암호화폐
‘박사방’에서 암호화폐의 어둠과 빛을 보다
박근모 기자 2020-04-28 07:00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성착취물을 제작·배포한 ‘박사’ 조주빈(24)씨와 그 일당의 죄를 묻고 범죄수익을 찾아내는 수사와 재판은 아직 진행 중이다. 하지만 초기 보도 당시 그들이 암호화폐로 범죄수익을 챙겼다는 소식을 접한 블록체인 업계는 깊은 한숨을 쉴 수밖에 없었다. 암호화폐는 출처와 흐름을 숨기려는 검은돈 같은 존재라는 인상을 뭇 대중에게 심어줄 거란 걱정 때문이었다. 나름 선진 산업의 총아라는 블록체인 기술에 몸담은 이들이, ‘검은 세계’라는 인식이 달가울 리 없다. 가치가 생기자 범죄로 연결됐다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기술에서

성착취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출소날 재수감된다
#웰컴투비디오
성착취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출소날 재수감된다
임재우 한겨레 기자 2020-04-27 16:00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아무개(24)씨가 출소일인 27일, 미국으로의 범죄인 인도를 위해 재수감된다. 서울고검은 이날 손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구속영장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날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혐의로 지난해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던 손씨의 만기 출소일이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검찰은 손씨를 재수감할 계획이다. 미국 검찰은 지난해 10월 아동음란물 게재 등 9가지 혐의로 기소했고, 이중 불법 자금세탁 혐의가 한국에서 실형을 받은 범죄와

박사방 공범들, 암호화폐 범죄 '선수'들이었다
#박사방
박사방 공범들, 암호화폐 범죄 '선수'들이었다
박근모 기자 2020-04-09 12:00

여성 성착취 동영상을 판매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조주빈(24)씨가 전문 IT 범죄자들과 함께 문제의 텔레그램방을 운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사방 이전에도 지갑을 해킹해 10억원 가량을 탈취하는 등 적어도 2년 가량 암호화폐 관련 범죄를 일삼아온 이들이었다.코인데스크코리아는 박사방 공동 운영자들이 성착취 동영상 유료방 입장료를 받은 이더리움 지갑 4개를 추가로 입수해 블록체인 보안 기업 웁살라시큐리티와 함께 분석 작업을 진행했다.분석 결과, 박사방 운영자들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20일 동안 구매자 4

경찰, ’박사방’ 관련 암호화폐 유료회원 10여명 수사중
#조주빈
경찰, ’박사방’ 관련 암호화폐 유료회원 10여명 수사중
엄지원 한겨레 기자 2020-04-06 12:00

텔레그램에서 여성들의 성착취물을 공유한 ‘박사방’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10여명의 유료회원을 우선 특정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6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앞서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24)씨와 관련해 가상화폐 거래소 등 5곳을 압수수색해 조씨에게 가상화폐를 송금한 10여명의 유료회원을 특정했다. 입건자는 더 추가될 걸로 본다”고 말했다. 10여명의 유료회원 중엔 미성년자는 없으며, 30대가 여럿인 걸로 전해졌다.경찰은 이들이 박사방에 돈을 내고 가입한 것만으로도 그 방에 공유된 아동 성착취물을 본 것으로 보고 아동·청소년 음란

'박사'의 주요 수입원 모네로는 오늘도 거래되고 있다
#모네로
'박사'의 주요 수입원 모네로는 오늘도 거래되고 있다
김동환 기자 2020-04-05 10:00

‘박사방’ 여성 성착취 동영상 판매 사건에서 음성적 자금 흐름에 암호화폐가 쓰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신생산업인 암호화폐 업계에 결과적으로 악명을 더해준 이른바 ‘다크코인’이 시장에서 퇴출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성착취 동영상 판매 혐의로 검찰 조사중인 '박사' 조주빈(24)씨가 박사방 ‘입장료’를 받을 때 선호했던 암호화폐 모네로(XMR)다. 모네로는 익명성(anonymity)를 강화시킨 암호화폐다. 사용만 하면 거래 흐름과 돈의 규모를 타인이 확인할 수 없도록 가려준다. 비트코인처럼 지갑 주소만 알고 있

"n번방·코로나19 관련 '가짜 HWP' 클릭했다가 암호화폐 해킹당한다"
#해킹
"n번방·코로나19 관련 '가짜 HWP' 클릭했다가 암호화폐 해킹당한다"
박근모 기자 2020-04-02 17:00

n번방과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해진 사회 분위기를 틈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를 타깃한 북한발 해킹 공격이 발견돼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국내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의 시큐리티대응센터(ESRC) 문종현 센터장은 2일 코인데스크코리아와의 통화에서, "북한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해킹그룹 '라자루스'가 n번방, 코로나19 같은 키워드를 활용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와 이용자를 타깃으로 삼아 공격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이번에 발견된 라자루스의 해킹 공격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동선 확

조주빈 '입장료' 비트코인, 전문 믹싱서비스 통해 출처 숨겼다
#박사방
조주빈 '입장료' 비트코인, 전문 믹싱서비스 통해 출처 숨겼다
박근모 기자 2020-04-02 10:00

여성 성착취 동영상을 유포했던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씨의 암호화폐 지갑 흐름을 쫓아갔더니 익히 알려진 쪼개고 합치며 출처를 숨기려는 범죄자금의 양상이 생생하게 재연됐다. 이를 위해 조씨는 전문적인 '믹싱앤텀블러'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비트코인으로만 최소 매달 600만원의 수입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코인데스크코리아는 조씨가 텔레그램방에서 직접 공지한 지갑주소 등 비트코인 지갑 9개를 확보해, 이 가운데 '박사방' 유료방 입금금액과 일치한 5개를 블록체인 보안기업 웁살라시큐리티와 함께 분석했다. 이들 지갑의 자금 흐름에서

비트코인 지갑 하나당 4명만 알려주고, 이틀 안에 쪼개고 섞어 자금세탁
#n번방
비트코인 지갑 하나당 4명만 알려주고, 이틀 안에 쪼개고 섞어 자금세탁
박근모 기자 2020-03-30 17:00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의 성착취물을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의 암호화폐 범죄수익이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씨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가짜 지갑주소'까지 퍼뜨리며 은닉에 나섰지만, 모든 입출금 기록이 공개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특성이 그의 발자국을 서서히 재현해주고 있다.코인데스크코리아와 한겨레는 텔레그램방에서 조씨가 스스로 공지한 주소 등 사건 관련 비트코인(BTC) 지갑주소 9개를 입수했다. 이 가운데 지갑 2개는 박사방과 활동 시기가 다른 것으로 나타나(그중 하나는 암호화폐 서비스 개발자 ㄱ

18개 거래소에서 '박사방' 220여차례 입금…'누군지 알 수 있다'
#박사방
18개 거래소에서 '박사방' 220여차례 입금…'누군지 알 수 있다'
박근모 기자 2020-03-26 07:00

미성년자 등 여성 대상 성착취를 한 혐의로 25일 검찰에 송치된 '박사' 조주빈(24)씨가 '돈을 보내라'고 했던 암호화폐 지갑을 추적해본 결과, 국내외 거래소에서 220여차례 입금이 된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은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 4대 암호화폐 거래소에 국한시켜 제한적인 정보만 조사한 것으로 보여, 입금한 이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사 범위를 확대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코인데스크코리아와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지난 11일 조씨가 회원들에게 공지한 3개의 지갑 주소 가운데

'박사' 조주빈이 텔레그램과 암호화폐를 쓴 이유는?
#n번방
'박사' 조주빈이 텔레그램과 암호화폐를 쓴 이유는?
김병철 기자 2020-03-25 20:00

'박사'로 불린 미성년자 성착취범 조주빈(24)씨가 자신을 철저히 숨기기 위해 활용한 두 개의 가면은 텔레그램과 암호화폐였다. 대학에서 정보통신학을 전공한 조씨는 텔레그램의 여러 신분 은닉 기능을 활용했고, 의도적으로 신분 은닉 기능이 강한 암호화폐를 택해 박사방 입장료를 받았다. 텔레그램과 암호화폐는 분명 이용자의 신분을 가리고 있지만, 그 신분을 밝혀낼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수사 협조' 거부하는 텔레그램, 서버는 어디에우선, 첫번째 '가면' 텔레그램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카카오톡 감청사건을 계기로 국내에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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