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정렬 최신순 오래된순 전체 1일 1주 1개월 1년 직접입력 시작 년월일 부터 마지막 년월일 까지 배민, 새 요금정책 열흘만에 철회…“사회적 책임 느꼈다” #배민 배민, 새 요금정책 열흘만에 철회…“사회적 책임 느꼈다” 최민영 한겨레 기자 2020-04-10 18:30 고정 광고 요금에서 매출의 5.8%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수익 구조를 바꾸고 거센 사회적 반발에 부딪혔던 배달의민족(배민)이 열흘 만에 새 제도를 전면 백지화 하겠다고 발표했다. 3일 전까지 “수수료 제도 원상복구는 불가능”하다던 입장을 뒤집고 고개를 숙인 것이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0일 김봉진 의장과 김범준 대표 공동 명의로 두 번째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외식업주님들의 고충을 세심히 배려하지 못하고 새 요금제를 도입하면서 많은 분들께 혼란과 부담을 끼쳤다”며 “각계의 충고와 업주님들의 질타를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