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정렬 최신순 오래된순 전체 1일 1주 1개월 1년 직접입력 시작 년월일 부터 마지막 년월일 까지 '블록체인', 21대 국회에 진입하다 #21대총선 '블록체인', 21대 국회에 진입하다 김병철 기자 2020-04-16 11:00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들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보여온 인물들이 눈에 띈다. 일부는 앞서 20대 국회에서 관련법안을 발의했던 인물들이어서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활동하게 될지 주목된다. 반면, 불출마와 낙선 등으로 더이상 볼 수 없게 된 이들도 있다. 1.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성남 분당을)20대 국회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를 규제하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암호화폐 산업을 제도권 안으로 이끈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기 성남분당을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2021년 3월부터 이영 미래한국당 비례후보 "장기적으로 암호화폐는 대세" #총선 이영 미래한국당 비례후보 "장기적으로 암호화폐는 대세" 김병철 기자 2020-04-11 11:00 미래한국당(미래통합당의 비례 위성정당)에서 당선권(13번)에 배치된 이영 비례대표 후보는 한국 '보안 1세대'로 21대 국회에 입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암호학 전공자가 적었던 1993년 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암호학 석사를 시작했다.그는 한국 벤처 1세대이기도 하다. 2000년 암호학 박사 과정 중 KAIST 선후배들과 보안기업 테르텐을 공동창업했고, 2014년부터 대표이사로 사업을 이끌고 있다. 테르텐이 개발한 '기업 내부정보 유출방지 보안솔루션' 등은 현재 청와대, 경찰청, 삼성그룹, 포스코 등이 사용한다. 20 '해보라. 대신 책임져라'식 제도 꿈꾸며 정치에 뛰어들다 #이용우 '해보라. 대신 책임져라'식 제도 꿈꾸며 정치에 뛰어들다 김병철 기자 2020-02-18 15:00 이용우(55) 전 카카오뱅크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7번째 영입인사로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업계의 우려를 극복하고 2015년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를 맡은지 2년만에 흑자 전환을 실현하고 ‘1000만 가입자’를 이끈 인물로, IT와 금융을 융합해 공인인증서 폐지 등 금융혁신을 주도하기도 했다.민주당에 영입되면서 그는 퇴사를 했다. 동시에 올해 말이면 받을 수 있는 카카오뱅크의 52만주 스톡옵션(액면가 26억원)을 포기해야 했다. 상장 시 차액 추정치는 약 100억∼200억원 규모라는 게 민주당 쪽 얘기다.부산에서 [인터뷰] '안철수 블록체인 정당' 구상을 듣다 #정치 [인터뷰] '안철수 블록체인 정당' 구상을 듣다 김병철 기자 2020-02-03 19:21 안철수 전 의원이 새로 창당하는 정당을 '블록체인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모두가 볼 수 있고,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정당의 의사결정 과정과 문서 등을 국민에게 공개하겠다는 뜻이다. 안 전 의원은 2일 언론인 간담회에서 가칭 '안철수 신당'(신당)의 비전이 탈이념·탈진영·탈지역을 기치로 한 '실용적 중도 정당'이라고 발표했다. 작은정당·공유정당·혁신정당을 기조로 하며, 이 가운데 혁신정당 기조에는 블록체인 정당을 지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신당은 3일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과 김경환 민후 대표 변호사 등 두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