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마켓캡 신규 암호화폐 지수, 나스닥·블룸버그·로이터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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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ita Khatri
Yogita Khatri 2019년 3월21일 09:55
이미지=Getty Images Bank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 데이터 제공 업체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이 암호화폐 관련 두 가지 기준 지수를 오늘(20일) 새롭게 출시했다. 이들 지수는 코인마켓캡을 비롯해 나스닥(Nasdaq)의 통합 데이터 피드인 나스닥 글로벌 인덱스 데이터 서비스(GIDS), 블룸버그(Bloomberg) 터미널 서비스, 암호화폐 데이터를 제공하는 톰슨 로이터 에이콘(Thomson Reuters Eikon),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증권거래소(Börse Stuttgart) 등에 도입된다.

코인마켓캡은 이번 소식을 전하며 “이들 지수는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0개 암호화폐에 대한 거래 데이터를 제공한다. 목표는 가장 종합적인 암호화폐 기준 지수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지수 가운데 하나는 비트코인(BTC)을 포함하고, 나머지 하나는 포함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기준 지수는 ‘CMC 크립토 200지수(CMC200)’로 비트코인을 포함해 전 세계 90% 이상의 암호화폐 정보를 토대로 산정된다.

두 번째는 ‘CMC 크립토 200 ex BTC 지수(CMC200EX)’로 이것은 비트코인의 영향력을 빼고 분석한 암호화폐 시장의 추이를 나타내는 지수다. 이 지수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점을 고려해 다른 암호화폐의 움직임과 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분석하고자 비트코인을 제외한 것이다.

코인마켓캡의 CEO 브랜든 셰즈는 “새로운 지수의 출시로 암호화폐 데이터에 접근하고 시장을 분석하기가 한층 쉽고 간편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규 지수 개발을 위해 코인마켓캡은 독일의 금융 데이터 제공업체 솔랙티브(Solactive)와 제휴를 맺었다. 솔랙티브는 이들 기준 지수의 산출과 관리를 비롯해 분기별로 기준 지수를 재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암호화폐 가격과 거래소별 데이터 등의 정보는 코인마켓캡이 제공한다.

솔랙티브의 영업이사 파비앙 콜린은 이번 제휴에 관해 이렇게 설명했다.

“코인마켓캡의 가격 정보는 솔랙티브 고객을 위한 암호화폐 구매 지표 개발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현재 우리는 좀 더 다양한 암호화폐 지수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지수는 궁극적으로 다양한 투자 지표 및 상품 개발로 이어질 것이다.”

이번주 초 코인마켓캡은 블록체인 분석 스타트업 플립사이드(Flipside)가 개발한 암호자산 기초점수(FCAS,Fundamental Crypto Asset Score)라는 지표를 플랫폼에 추가했다. FCAS는 개발자 활동 현황이나 종합적인 거래 데이터를 모두 고려해 암호화폐의 등급을 매긴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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