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짧은뉴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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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코리아
코인데스크코리아 2019년 12월16일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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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저버, 세븐일레븐과 기상 관측망 구축계약 체결 

블록체인 기반 기상 빅데이터 기업 옵저버(Observer)가 편의점 프랜차이즈인 세븐일레븐과 기상 관측망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옵저버가 설치할 '미니 웨더 스테이슨(MWS)' 초미세먼지, 기압, 기온, 습도, 강수 유무 등을 실시간을 관측 가능한 장비다. 옵저버는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연내 100여 점의 점포에 MWS를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 대상으로 3000여 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 미세먼지 및 기상정보는 시나 구, 동 단위로 제공되고 있어 실제 주거지역 인근의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난점이 있었다. 그러나 전국 세븐일레븐에 측정기기가 설치될 경우 실생활 조건과 유사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테라 하드포크: 루나 수수료율 0.11% → 0.5%

스테이블코인 테라(Terra)의 가치담보토큰 루나(LUNA)에 대한 거래 수수료율이 기존 0.11%에서 0.5%로 약 5배 인상된다. 테라(대표 신현성)는 16일 이런 내용이 반영된 메인넷을 콜럼버스3(Columbus-3)로 하드포크했다고 밝혔다.

테라는 하드포크로 루나 보유자에게 제공되는 스테이킹(staking) 리워드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루나에 투자한 벤처캐피털 해시드는 지난달 발행한 보고서에서 루나의 가격이 앞으로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해시드는 콜럼버스3 하드포크에 따른 수수료율 증대는 루나 가치 상승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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