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보라X댑레이더
2월26일 짧은뉴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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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모 기자
박근모 기자 2020년 2월26일 17:29

짧은뉴스 ‘오늘’을 통해 국내외 업계 이모저모를 전달해드립니다. 보도자료는 코인데스크코리아 모든 기자들이 받아볼 수 있는 contact@coindeskkorea.com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는 ‘신뢰 그 이상의 가치’를 지향합니다.

 

코인원, 금융권 수준 자금세탁방지 체계 구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26일 자사 플랫폼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인원이 이번에 도입한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은 기존 금융권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모델이다. 수집된 고객 정보를 분석해 위험도를 차등 적용하는 기능, 자금세탁의심거래 추출, 요주의 인물 필터링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코인원은 지난해 8월부터 자금세탁방지 전문대응팀을 구축하고, 에이블컨설팅과의 협업을 통해 관련 이슈들에 대해 대응해왔다. 코인원측은 "단순히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이란 결과물을 만들어낸 것을 넘어서 거래소 운영의 전반적인 수준을 금융권과 비슷하게 끌어올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보라, 댑 정보 제공업체 댑레이더와 MOU 체결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보라(BORA)의 개발사 웨이투빗은 글로벌 댑(Dapp) 정보 제공 서비스 '댑레이더(DappRadar)'와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댑레이더는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트론(TRON) 등 총 11개의 주요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3,000개 이상의 디앱에 대한 이용자 규모, 거래량, 활성화 수치 등의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보라는 댑레이더와 기술 검증 완료 후 5월 중으로 댑레이더에 공식 등록해 전 세계 유저들이 언제든지 BORA의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통계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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