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x페이코인, 후오비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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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기자 2020년 3월3일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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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이 이달부터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을 통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결제 서비스 기업 다날과 제휴를 맺고, 전국 CU 매장에서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암호화폐결제 어플리케이션인 페이프로토콜 월릿에 가입한 뒤 바코드를 스캔하면, 결제 시점의 페이코인 환율에 따라 상품 가격이 페이코인으로 환산돼 차감된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페이코인 결제 수수료는 일반 신용카드의 절반 수준인 1%에 불과하다.

앞서 BGF리테일은 올해 초 블록체인 기업 테라와 제휴를 맺은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통한 결제 지원을 시작한 바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이 오픈소스 퍼블릭 블록체인 '후오비 체인(Huobi Chain)'의 공개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후오비 체인은 지난해부터 널보스(Nervos)와 후오비 그룹이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후오비 체인의 특징은 △규제 친화적 네트워크 △금융 특화 프레임워크 △혁신적 기능 제공 △지속적인 네트워크 업데이트 등이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