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서스 2020 '가상 컨퍼런스'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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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코리아
코인데스크코리아 2020년 3월16일 12:00
2019년 컨센서스. 출처=정인선/코인데스크코리아
2019년 컨센서스. 출처=정인선/코인데스크코리아

세계 최대의 블록체인 이벤트 컨센서스(Consensus)가 올해는 ‘가상 컨퍼런스’ 행태로 열린다.

컨센서스를 주최하는 코인데스크는 13일 “코로나19 상황이 세계적으로 악화하는 가운데 코인데스크는 조처를 취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인데스크는 “전세계 참가자들은 무료로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안전한 집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데스크는 이미 입장권을 구매한 이들에게는 앞으로 60일 안에 전액 환불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인데스크코리아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한 경우에는 16일부터 환불 절차를 시작한다.

‘가상 컨센서스’와 뉴욕블록체인위크의 구체적인 일정은 향후 공개된다. 코인데스크는 2021년 컨센서스 행사는 예년대로 뉴욕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미국 코인데스크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블록체인 이벤트 컨센서스는, 블록체인과 관련된 기술, 거버넌스, 비즈니스, 금융, 투자, 규제 등 모든 분야의 세계 모든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컨센서스에는 월스트리트의 거물들, 포춘500 기업의 리더들, 암호학자들, 주요 암호화폐 개발자들 뿐 아니라, 세계 주요 국가들의 정관계 고위인사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최신 정보와 고민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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