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디파이 사업 준비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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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ie Zhao
Wolfie Zhao 2020년 8월3일 17:30
리린(Leon Li) 후오비그룹 CEO. 출처=코인데스크
리린(Leon Li) 후오비그룹 CEO. 출처=코인데스크
  •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그룹이 자체 탈중앙금융(DeFi) 서비스 사업 준비팀 '후오비 디파이랩스'를 출범시킨다고 3일 발표했다.
  • 디파이랩스 초기 인원은 4명으로, 디파이 관련 프로젝트의 연구·투자·인큐베이션를 맡을 예정. 후오비가 최근 투자총괄로 영입한 샬린 우(Sharlyn Wu)가 디파이랩스를 이끌게 됨.
  • 샬린 우는 중국 최대 은행 가운데 하나인 초상은행(CMBI) 해외법인의 블록체인 투자 부문에서 3년 동안 근무했음. 샬린 우 재직 기간 동안 초상은행은 암호화폐·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한 바 있음. Bitpie(지갑 스타트업), Bibox(거래소), Nervos(퍼블릭체인 프로젝트) 등.
  • 샬린 우는 "무허가 경제의 힘이 글로벌 규모로 촉발되는 것을 보게 돼 흥분된다. 다만, 이론적으로, 기술적으로 여러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말함.
  • 최근 크립토 벤처캐피털은 디파이 관련 투자를 늘리는 추세임. 지난주 인젝티브프로토콜(Injective Protocol)은 판테라 주도로 26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발표. 또다른 디파이 프로토콜인 키퍼다오(KeeperDao)도 폴리체인, 쓰리애로우스로부터 수백만달러 규모의 시드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힘.

번역: 코인데스크코리아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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