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비극이 시사하는 것
비트코인이든, 달러든, 금이든, 스테이블코인이든, 아니면 다른 블록체인 모델이든 가장 중요한 건 선택의 자유가 있다는 사실이다. 국민 개개인이 한 선택을 통해 황송하게도 국민을 통치해주시는 권력자들을 겸손하게 만들 수 있도록 선택권이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크립토퀀트, 한국 암호화폐 기준가격 공시 서비스 출시
암호화폐 분석기업 크립토퀀트가 원화기반 암호화폐 기준가격 공시 서비스와 '김치 프리미엄' 지수 서비스를 시작한다.
KB의 큰 그림? 디지털자산 수탁 넘어 운용까지
KB국민은행이 디지털자산 사업 준비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치랩스는 지갑 개발과 수탁, 해시드는 암호화폐 운용, 컴벌랜드는 유동성 공급이나 헤지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K-뉴딜은 디지털 뉴딜이 핵심
우리나라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은 안전망 강화 정책을 기반으로 두고 그 위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중심으로 경제 성장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합니다. 그 중 디지털 뉴딜에 4년간 약 58조 원의 재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틱톡 탓하는 미국판 '만리장성 방화벽'에 가려진 진실은
하나의 주체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손에 쥐고 있는 것은 국적을 불문하고 위험한 일이다. 다만, 이번 문제는 틱톡만의 문제가 아니며, 미국 기업이 더 많은 데이터를 가져간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라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
사모펀드 호황 시대 막내린다
옵티머스의 사기는 사모펀드 시장이 비정상적인 상태에 빠져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투자자 1166명은 리스크가 얼마나 되는지 따져보지도 않은 채 가입했다.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 6곳도 운용사의 상품 구조를 제대로 살피지도 않고 고객을 유혹하고, 이후엔 펀드가 제대로 운용되는지 감시 역할도 포기했다.
짧은뉴스 오늘
람다256 "베리파이바스프 연합에 12개 파트너 합류"
블록체인 기술 전문업체 람다256는 12개 글로벌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사업자와 관련 기관이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베리파이바스프는 자금이동규칙(Travel Rule, 여행규칙) 따라 디지털 자산 사업자들이 송·수신자 관련 데이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베리파이바스프 얼라이언스 참여를 확정한 기업은 비트칸(Bitkan), 인도닥스(Indodax), 레가투스 글로벌(Legatus Global),머클 사이언스(Merkle Science), 핀투(Pintu), 펀디엑스(Pundi X), 스카이빗(Skybit), 스패로우(Sparrow), 업비트 APAC(Upbit APAC), 브이씨씨(VCC), 집멕스(Zipmex), 인도네시아 블록체인 협회(Indonesian Blockchain Associati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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