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톨로지-니어 DID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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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astian Sinclair
Sebastian Sinclair 2020년 8월11일 07:45
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스마트계약 플랫폼인 온톨로지가 니어(NEAR)의 분산형 신분인증(DID) 솔루션 개발 및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7일 발표했다.

DID는 인간, 사물, 기구, 데이터 등을 분간할 수 있는 디지털 신원 인식 시스템으로, W3C 표준화가 시도되고 있다. 특히 중앙화된 이용자 정보 탓에 발생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위험을 막기 위한 의도가 크다.

새로운 파트너십을 위해 온톨로지는 니어의 스마트계약 확산 및 W3C 표준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온톨로지의 미주 지역 생태계 리드인 에릭 피노스는, 온톨로지와 니어가 디지털 신원 솔루션 확산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니어 재단 에릭 트라우트만 CEO는 온톨로지의 기술력이 이번 파트너십의 배경이 됐으며, 크로스체인 호환성을 위해 고안된 온톨로지의 DID 솔루션 ONT ID2.0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니어는 최근 토큰 판매 형식으로 VC 앤드리센 호로비츠(a16z) 등 40개 투자사들로부터 2100만달러를 유치했다. 투자사에는 판테라캐피털, 리베르투스, 블록체인지, 애니멀벤처스, 디스트리뷰티드글로벌, 노테이션캐피털 등이 있다.

트라우트만은 지난 5월4일 니어의 메인넷 론칭 당시 파트너 네트워크 구축에 관심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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