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오후브리핑: 아스카 이자농사,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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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기자
정인선 기자 2020년 8월18일 18:22

매도냐 홀딩이냐…중국 채굴자들 고민의 시간이 온다

전반적인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몇 주처럼 계속 상승세를 유지할까. 이 역시 채굴자들의 결정에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전기 요금을 감안해서 역산해보면 중국 내 채굴자들은 이제 채산성을 확보하고 수익을 얻어낼 수 있는 구간으로 접어들었다. 

아스카 '이자농사' 손실 2%의 비밀

'이자농사'는 디파이 서비스에 유동성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이자를 얻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맡기고 이자를 받아가는 식이다. 얼핏 보면 스테이킹 서비스와도 비슷하다. '농사'라고 불리는 까닭은 디파이 서비스의 구조 때문이다.

위험한 아이디어도 쓸모가 있다

가장 유명한 현대통화이론 지지자 스테파니 켈튼의 인기 신간 ‘적자 신화(The Deficit Myth)’를 최근 접하게 된 필자는 이번 칼럼에서 이 중도의 목소리를 전달해보려 한다. 국민 모두의 지속 가능한 경제적 번영을 위해 부채 없는 정부 지출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신뢰를 재고할 수 있는 방안엔 무엇이 있을까?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은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코로나19 시대 IT '언택트’ 기술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된 후 언택트 사회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유지될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전문가는 이 흐름이 상당 부분 유지되리라 전망하고 있다. 특히 다음 분야가 주목된다. ①화상회의 플랫폼 ②디지털 기반 금융 서비스 ③비대면 의료 서비스 ④이커머스 

코로나19 덕?…게임·포털·통신업체 경영진 보수 ‘두둑’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업체 경영자들이 올 상반기에 두둑한 보수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른 비대면(언택트) 문화 확산과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덕에 포털·통신·게임 등 정보통신기술 업체들의 실적이 크게 좋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하반기와 내년 보수도 크게 늘 전망이다.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원칙에 따라 임원 보수가 최고경영자와 창업자(오너)보다 많은 사례가 속출하는 게 눈길을 끈다.  

“코로나 이후 글로벌 생산기지, 중국 이어 인도 부상”

16일 한국은행은 주간 간행물 ‘해외경제포커스’를 통해 최근 미·중 무역분쟁과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망 역할이 축소된 중국을 대신해 인도가 세계 기업들의 다음 생산기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인도의 노동력이 풍부하고 소비시장 규모가 큰데다, 미국과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어 중국의 역할이 축소되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나이지리아 대중 무역 필수품 된 비트코인

비트코인을 무역에 사용하는 나이지리아 사람들이 꽤 많다. 비트코인이 국제 무역에 유용한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우선 국경을 넘을 때마다 가치를 계산해 그 나랏돈으로 바꿔야 하는 전통적인 법정화폐와 달리 비트코인은 손쉽게 국경을 넘을 수 있다. 또한 나이지리아 사람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무역을 하려면 나이지리아 법정화폐인 나이라(naira)를 먼저 외화로 바꿔야 한다. 그런데 나이지리아에서는 미국 달러나 중국 위안을 보기가 매우 어렵다.

암호화폐 투자자를 위한 정신건강 관리법 15가지

암호화폐 투자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 더 넓은 관점에서 보면, 암호화폐와 관련해 투자나 거래를 할 때 정신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관해 갈로이스 캐피털의 수석 트레이더 케빈 저우, CMS 홀딩스 파트너 바비 조, 암호화폐 투자자 스캇 멜커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중-러 ‘반달러 금융 동맹’ 가능성 급부상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해지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반달러 금융 동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올해 1분기 러시아와 중국의 무역에서 미국 달러로 결제한 비율이 사상 처음 50% 아래로 떨어졌다고 최근 발표했다. 달러 탈피 움직임은 중국의 수입 결제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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