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의 빛과 그림자

모든 사람이 탈중앙금융(DeFi, 디파이)과 사랑에 빠졌다. 다들 들떠서 어쩔 줄 모른다. 하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유니스왑 거래량의 상당 부분을 세상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실제 이용 사례가 없는 코인이 차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체이널리시스 "암호화폐 이용률 세계 1위는 우크라이나"

블록체인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이용률이 특히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높은 양상을 보였고, 그중에서도 우크라이나가 1위를 차지했다.

 

윈터스 SC그룹 회장 대학생 멘토링 “금융인 꿈꾼다면…"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그룹 회장은 지난 9일 대학생 13명과 비대면 화상시스템을 통해 “미래 금융인을 꿈꾼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셜 파이낸스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환경오몀 문제나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금융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는 미-중 갈등 개의치않고 중국으로 몰려간다

중국이 금융시장 규제를 완화하면서 펀드 업계의 큰손인 블랙록과 뱅가드, 대표적인 투자은행인 시티그룹과 제이피(JP)모건체이스가 최근 중국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가 9일 전했다.

 

빅테크-금융회사 '윈-윈' 논의할 '디지털금융 협의회' 출범

기존 금융회사와 빅테크 간 경쟁질서 확립과 디지털 금융혁신 등을 논의할 '디지털금융 협의회'가 출범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대형 플랫폼 기업과 기존 금융사 간 공정경쟁 기반과 데이터 공유범위 등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이슈들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자산 투자 전략은

몇달 전부터 가격이 급등하면서 과열됐다는 평을 받는 '탈중앙지향' 금융(디파이, De-Fi) 시장의 거품이 이자농사(Yield Farming) 프로젝트들에서 터질 위험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KB국민은행 "법인들이 암호화폐 투자 시장 이끌어야"

"시기의 문제지만 디지털자산은 기존 금융자산을 융합하고 일부는 대체할 것이다. 어떤 금융기관이든 이걸 어떻게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느냐에 따라 앞으로 판도가 바뀔 것이다"

 

NH농협은행 "은행 중심 디지털자산 수탁이 자리잡을 것"

"은행은 이미 제도권 안에서 사업 중이라 보안, 컴플라이언스가 구축돼 있다. 향후 시장은 디지털자산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요구할 것이고, 은행 중심의 수탁 서비스가 하나의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페이코인은 '사용자 친화적'인 코인을 희망한다"

"페이코인은 서비스 출시 5개월만에 하루 결제금액 5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사용자는 75만명에 달합니다. 올해 목표는 100만 가입자 유치입니다."

 

암호화폐 '고래'의 흔적만 잘 봐도 돈을 벌 수 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을 움직이는 이들은 크게 채굴자와 거래소, 초기부터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던 고래 투자자"라면서 "이들의 지갑을 식별해서 돈의 흐름을 파악하면 투자에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야놀자"블록체인은 고객 혜택을 위한 도구"

"하나의 서비스가 제공되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의 벨류체인(Value Chain)을 거칩니다. 그 과정에서 고객에게 돌아갈 혜택이 불필요하게 사라집니다. 블록체인은 고객에게 혜택을 되돌려주기 위한 최적의 기술입니다."

 

한화자산운용 "글로벌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하겠다"

한화자산운용이 미국과 중국, 싱가포르 등에 설립한 해외 자산운용 법인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을 밝혔다.

 

그라운드X "다양한 이종체인간 상호운용 지원할 것"

한재선 대표는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을 낮은 가치 교환 비용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자산화 플랫폼으로 정의하고 있다"며 "블록체인을 통해 가치 교환 비용이 낮아지며 디파이와 같이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URL복사
• 텔레그램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트위터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