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닥, 원성환 신임 한국 대표 선임
KISA 출신 주용완 전 대표는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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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기자
정인선 기자 2020년 10월28일 17:54
원성환 에이치닥 테크놀로지 한국 대표. 출처=에이치닥 테크놀로지 제공
원성환 에이치닥 테크놀로지 한국 대표. 출처=에이치닥 테크놀로지 제공

에이치닥(Hdac) 테크놀로지가 원성환 신임 한국 대표를 선임하고 이기호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치닥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원 신임 대표는 1996년부터 2017년까지 식품 기업 네슬레의 국내 법인 네슬레코리아에서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와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등을 역임했다. 

원 대표는 "2017년 말부터 이오스(EOS), 아이콘(ICON), 코스모스(COSMOS) 등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직접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블록체인 기술과 탈중앙 생태계 관련 경험을 쌓았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에이치닥이 선도적인 기술 기업으로 거듭나고 퍼블릭 블록체인 라이즌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에이치닥 테크놀로지는 2019년 7월 주용완 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본부장을 신임 한국 대표로 선임했다. 주 전 대표는 KISA에서 인터넷기반본부장, 정보보호산업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을 총괄했다. 에이치닥 관계자는 주 전 대표가 현재 에이치닥을 퇴사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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