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 오후브리핑 : CBDC, 이더리움 네트워크 중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근모 기자
박근모 기자 2020년 11월11일 19:20

 

중국 '디지털위안' 출시 임박… 알리페이 대체할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개발 중인 '디지털위안'(CBDC) 출시가 임박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온다. 최근 5만명이 참여하는 결제 실험이 이뤄졌고, 디지털위안화에 법정화폐 지위를 부여하는 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

 

해치랩스 "클레이튼 수수료 대신 내 드립니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해치랩스가 자사의 디지털자산 지갑 API 헤네시스 월렛 이용 기업의 클레이튼 수수료를 1년간 대신 납부한다.

 

카데나, 디파이 확장 위해 '테라'와 맞손

블록체인 기술 개발 기업 카데나(Kadena)는 11일 공식 SNS 미디엄을 통해 디파이(Defi) 생태계 확장을 위해 테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네이버 라인 "중앙은행에 CBDC 플랫폼 제공할 것"

라인의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을 전담하는 언체인의 이홍규 대표는 테크엠이 주최한 테크B 콘퍼런스에서 디지털 화폐(CBDC) 발행에 필요한 기술을 중앙은행들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출시 1주일 만에 2250만달러 모여

이더리움 2.0 전환을 위해 예치 계약으로 전송된 이더가 지난 10일 5만이더(ETH)를 넘어섰다. 입금 창구를 연지 일주일 만에 최소 스테이킹(예치) 목표치의 10%가 달성된 셈이다. 

 

비트코인 취급하는 글로벌 금융공룡이 늘어난다

암호화폐(가상자산)를 버블 또는 사기 정도로만 바라봤던 전통 금융기관들의 입장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JP모건은 지난 5월부터 미국의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제미니에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살아남을 암호화폐 거래소 10개 이내"

내년부터 빗썸, 업비트 등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가 제도권으로 들어오면서 상당수는 폐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많아도 10개 이내로 줄어들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분석이다.

 

전세계 거래소 '이더리움 출금정지'… "네트워크 오류"

11일 오후 5시께부터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이더리움(ETH) 입출금이 정지된 상태다. 거래소 해킹보다는 이더리움 자체 네트워크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온체인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