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 오후브리핑: JP모건, 테라, 이더리움2.0 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환 기자
김동환 기자 2020년 11월24일 22:31

 

JP모건 "비트코인 사 모으는 기관투자자 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이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가 지난 3분기보다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이 물량이 상품거래 자문사(Commodity Trading Advisor, CTA)들보다 비트코인 가격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JP모건은 지난 20일(현지시각) 금요일 '흐름과 유동성(Flows & Liquidity)' 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아이즈원과 테라가 다른 점

테라는 지난 19일 보도된 테라 '프리마이닝' 기사 관련 취재 과정에서 재단 측은 자신들이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금융, 특히 화폐는 보통 사람들의 신뢰가 생명이다. 이들이 쓰는 데 마음에 거리낌이 없어야 생태계가 넓어질 수 있다. 

밴에크 "비트코인 변동성 S&P500 지수보다 적어"

글로벌 자산운용사 밴에크(VanEck)가 비트코인이 S&P500 지수보다 변동성이 적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지난 20일 발표된 밴에크의 이번 보고서는 S&P500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식과 비트코인을 비교한 결과, 지난 3개월 동안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상장 주식 22%보다 낮은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카사(KASA) 부동산 수익증권 첫 공모 내일 시작

카사코리아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카사(Kasa)의 첫 공모를 내일(2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사에서 처음 거래되는 건물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지하1층, 지상8층 규모 빌딩 ‘역삼 런던빌’로, 공모 총액은 약 101억원이다. 

이더리움2.0, 내달 1일 출시 앞두고 3200억 모여

이더리움2.0 전환을 의미하는 '0단계' 시작을 위한 스테이킹(예치) 계약으로 전송된 이더가 47만이더(ETH)를 넘었다. 이는 최소 예치 목표치의 약 90%에 해당한다.

나는 트럼프 정부의 재난지원금을 받았지만

올해 말이면 기존에 지급하던 실업수당 지급이 끊길 위기에 있는 노동자가 1200만명이다. 근본적으로 팬데믹 때문에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은 이들이 누구인지, 이들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부터 논의해야 할 때다.

금감원, ‘원금과 고수익 보장’ 소비자경보

금감원은 23일 최근 고수익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약속하면서 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단계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이들 업체는 주로 서울 강남 테헤란로 일대의 빌딩 사무실에서 노인,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말정산도 카톡이 안내한다…카카오, 공공 IT 인프라 사업 진출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챗봇’이 정부의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제도’ 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 9월 협업툴 카카오워크를 내놓는 등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통해 기업 간 거래(B2B)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카카오가 공공 정보기술(IT) 인프라 시장에도 진출하는 것이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