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리플(XRP) 보유자에게 스파크 토큰 에어드롭
24시간 동안 약 1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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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k Seward
Zack Seward 2020년 12월7일 13:59
플레어 네트워크의 고유 토큰 스파크가 코인베이스에 상장될 예정이다. 출처=셔터스톡
플레어 네트워크의 고유 토큰 스파크가 코인베이스에 상장될 예정이다. 출처=셔터스톡

미국의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최근 몇주 동안 리플(XRP) 시세 상승의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이는 에어드롭 계획을 발표했다.

코인베이스는 5일 블로그를 통해 한국시각 12일 아침 9시(스냅샷)에 XRP를 보유한 고객에게 스파크(Spark) 토큰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각 고객이 지급받는 스파크 토큰의 양은 기준 시점에 계좌에 보관된 XRP 양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관계자는 에어드롭과 관련한 세부 정보가 이번 주 내로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파크는 XRP 원장에 이더리움과 같은 기능성을 접목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마트계약 플랫폼 플레어 네트워크(Flare Network)의 고유 토큰이다.

지난 8월 플레어 네트워크는 스파크에 대해 “기존 네트워크인 XRP 원장이 유틸리티 상승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상 최초의 유틸리티 포크로 생성된 토큰”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데스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XRP 시세는 거의 10% 상승했다.

코인베이스의 크리스탈 양 대변인은 “새로운 네트워크와 그들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은 고객 이해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생태계의 꾸준한 성장을 견인한다”고 강조했다.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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