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파트너' 팩소스, 1억4200달러 시리즈 C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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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k Seward
Zack Seward 2020년 12월18일 11:21
찰스 카스카리야 팩소스 CEO. 출처=코인데스크
찰스 카스카리야 팩소스 CEO. 출처=코인데스크

미국 암호화폐 기업 팩소스(Paxos)가 1억4200만달러(한화 약 155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 

팩소스 공동설립자 겸 CEO인 찰스 카스카리야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고, 우리 투자자들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팩소스는 최근 암호화폐 매매 서비스를 시작한 페이팔에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팔 이외에도 스위스 투자은행인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 프랑스 소시에이트 제네럴(Societe Generale), 영국 핀테크 기업인 레볼루트(Revolut) 등이 팩소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미국 전국에서 영업할 수 있는 연방은행이 되기 위해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신청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카스카리야는 "이번 투자로 130명의 직원을 고용할 수 있는 자금을 마련했다"며 "우리는 팀의 규모를 늘리고, 현재의 제품 솔루션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 김동환/코인데스크코리아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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