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3년만에 1000달러선 탈환
시카고상품거래소(CME), ETH 선물 2월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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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Reynolds
Kevin Reynolds 2021년 1월4일 10:11
이더리움 예술 작품. 출처=코인데스크 아카이브
이더리움 예술 작품. 출처=코인데스크 아카이브

코인데스크BPI 기준 지난 3일(현지시간) 이더리움(ETH) 가격이 지난 2018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개당 1000달러를 넘어섰다. 이더리움은 이날 한 때 1002.81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한 후, 4일 현재는 990달러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하루만에 가격이 약 30% 가까이 급등하면서, 이더리움의 시가총액도 1142억 달러(한화 124조2496억원)로 크게 증가했다. 시가총액 순으로 전체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에 이어 두번째 규모다. 

이더리움의 이러한 움직임은 오는 2월8일로 예정되어 있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ETH 선물 출시를 앞두고 높아진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은 지난해 11월 600달러를 돌파한 후, 12월27일 700달러선을 넘었다. 

번역 : 김동환/코인데스크코리아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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