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하루만에 7억달러 모았다
하루만에 7730억원… 20년 4분기 33억달러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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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zeel Akhtar
Tanzeel Akhtar 2021년 1월18일 09:56
2019년 컨센서스에 참석한 마이클 소넨셰인 그레이스케일 CEO. 출처=코인데스크 아카이브
2019년 컨센서스에 참석한 마이클 소넨셰인 그레이스케일 CEO. 출처=코인데스크 아카이브

미국의 디지털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이 하루 만에 약 7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다.

마이클 손넨셰인(Michael Sonnenshein) 그레이스케일 CEO는 1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스케일이 15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7억달러(7730억원) 이상을 모집하며 지난해 4분기보다 성장 동력(모멘텀)을 높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일일 자산 모집 규모 중 가장 컸다"라고 밝혔다.

2020년 4분기 그레이스케일은 암호화폐 투자상품으로 33억달러를 모집했다. 이는 디지털 자산 관리자로서의 의미있는 기록이자, 최근 비트코인 랠리의 주요 기반이 기관 투자자였다는 주요 증거였다.

가장 인기있는 상품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은 같은 기간 매주 평균 2억1700만 달러를 모금하며 선두를 달렸다.

그레이스케일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보유자산 규모가 2020년 20억달러에 진입한 지 1년 만에 271억 달러로까지 증가했다. 

번역: 함지현/코인데스크코리아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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