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톺아보기] ①스테이킹과 예치, 차이는?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지난해부터 여러 예치와 스테이킹(Staking)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은행 예금처럼 암호화폐를 맡기면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통상 예치는 기간이 정해져있고 이율이 정액인 반면, 스테이킹은 대체로 변동 이율이며 자산을 넣고 빼는 것이 자유롭다.

 

비트코인 ‘이중지불’은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동일한 비트코인에 대해 두 건의 거래가 이중으로 처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트코인 ‘이중지불’(Double Spend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개념의 이중지불은 발생하지 않았다.

 

비트코인, 채굴업계 매도에 가격 하락했지만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2020년 10월 이후 가장 많은 양의 비트코인을 시장에 내놓기 시작하면서 미국 시각으로 26일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10%나 하락했다. 기관들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가 더 분명해질 때까지 사지 않고 지켜보겠다는 생각이라서, 쏟아져 나오는 물량을 감당할 만한 시장 수요가 없는 상황이다.

 

이주환 의원, 거래소의 시세조정·내부자거래 금지법 발의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산자위)은 가상자산 사업자(VASP)에게 불공정거래행위 등 위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책임 의무를 골자로 하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24살 암호화폐 펀드 운용자, 500만달러 사기 혐의로 체포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26일 로드아일랜드주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제레미 스펜스(Jeremy Spence)를 체포했다. 스펜스는 자신이 만든 암호화폐 펀드 '코인 시그널(Coin Signals)'을 통해 2017년 1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투자자들에게 500만달러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SK C&C, 람다256과 기업용 블록체인 개발한다

SK㈜ C&C와 람다256이 함께 기업용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기업 범용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을 개발한다. 구체적으로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솔루션 ▲포인트 통합 서비스 ▲데이터 추적 서비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골드만삭스 전 대표 "비트코인 범죄 늘면, 정부 통제 본격화"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전 대표는 25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범죄가 늘어나면, 정부의 통제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에스토니아·콜롬비아 정부 홈페이지에 비트코인 백서 게시

발라지 스리니바산(Balaji Srinivasan) 전 코인베이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7일 트위터를 통해 에스토니아와 콜롬비아 정부 홈페이지에 비트코인 백서 사본이 올라온 사실을 공유했다. 이번 행보는 자칭 '비트코인 창시자' 크레이그 라이트의 주장에 맞서기 위해서다.

 

이 남자가 BMW 스포츠카에 이더리움 채굴기 설치한 까닭은?

미국의 게임 매체인 PC 게이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반도체 제조기업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그래픽카드 RTX 3080 6개를 자신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장착한 사이먼 번(Simon Byrne)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 채굴 장비는 차 트렁크에 장착되어 있으며 차 내부 배터리로 구동된다.

 

STO 거래소 핀헤이븐 "블록체인으로 해외주식 투자 비용 줄인다"

STO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일까. 아니면 한 때의 유행일까. 핀헤이븐의 가장 큰 특징은 캐나다 금융당국의 규제 문제에서 자유로운 첫 번째 STO거래소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비트코인 파생상품은 시기상조"

손병두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이 제도권 자산으로 편입되지 않은 상황에서 파생상품 출시를 위한 기초자산으로 고려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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