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기반 '탈중앙화 이커머스 플랫폼', AWS 마켓플레이스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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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2월10일 09:43
오리진 프로토콜 기반 탈중앙화 이커머스 플랫폼 '디숍'. 출처=AWS 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
오리진 프로토콜 기반 탈중앙화 이커머스 플랫폼 '디숍'. 출처=AWS 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

아마존 웹서비스(AWS)가 만든 마켓플레이스에 오리진 프로토콜 기반 탈중앙화 이커머스 플랫폼인 디숍(Dshop)이 10일 올라갔다.

디숍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는 오리진 프로토콜 기반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누구나 디숍의 오픈소스를 활용해 맞춤형 이커머스를 만들 수 있다.

디숍 사용 시 소프트웨어와 제반 사항에 따라 월 비용이 부과된다. 신용카드뿐 아니라 ETH(이더리움), DAI(다이) 및 AWS 파트너 네트워크 내의 ERC-20 토큰 등 암호화폐로도 결제할 수 있다. AWS 협력 업체인 오리진이 출시한 OUSD 결제도 지원한다.

앞서 아마존은 2017년 블록스택 코어에 암호화폐 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상품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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