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비트고-코인메트릭스, 기관용 결합상품 출시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퍼블릭 네트워크 위험성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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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2월19일 10:03
KPMG 본사. 출처=플리커
KPMG 본사. 출처=플리커

KPMG와 비트고(BitGO), 코인메트릭스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험성을 관리하는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KPMG는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KPMG의 체인퓨전 서비스와 비트고의 수탁 기술, 코인메트릭스의 데이터 제품을 결합해 코인메트릭스의 '파룸(FARUM)'을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결합상품은 그간의 시스템 통합, 위험성 관리, 규제 준수 및 제어 패턴에서 확립한 경험을 통해 금융기관 및 은행이 암호화폐와 가상자산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코인메트릭스의 기관 데이터 상품과 인프라를 KPMG 체인퓨전과 연동한다. 체인퓨전은 재무 보고 규정을 처리하는 방법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도구 모음이다.

파룸은 네트워크 공격과 거래 기록, 비용 변동성 위험성과 비정상적인 네트워크 이벤트 위험성을 확인한다.

앞서 KPMG와 코인메트릭스는 지난해 10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암호화폐 시장에의 기관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데이터, 독점 분석 및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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