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앞둔 코인베이스, 레딧 유저 질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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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박상혁 2021년 3월18일 11:04
출처=코인베이스
출처=코인베이스

나스닥 직상장을 앞둔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레딧 유저와 상장과 관련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MA)’ 세션을 진행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같은 코인베이스의 행보는 이례적인 일이다. 일반적으로 직상장을 앞둔 기업은 상장 관련 정보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같은 기관이 문제를 삼아 상장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코인베이스 측은 “법적인 이유로 비공개 재무제표나 암호화폐 상장 관련 계획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가 개최한 이번 레딧 AMA 세션 질문은 레딧 유저들을 대상으로 20일까지 접수되며, 이후 코인베이스 경영진이 질문에 직접 답할 예정이다. 해당 AMA 포럼에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900개가 넘는 코멘트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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