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코인베이스 증시 상장, 4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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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zeel Akhtar
Tanzeel Akhtar 2021년 3월22일 09:47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 출처=코인데스크US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 출처=코인데스크US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이달 중 진행할 것으로 기대됐던 증권 시장 상장 계획을 4월로 연기했다고 블룸버그가 20일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코인베이스가 상장을 연기하는 이유는 언급하지 않은 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의 증시 직상장 계획을 검토해 왔다고만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1월 나스닥 상장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몇주 전 1억1490만주를 매각하기 위해 등록했다.

코인베이스의 클래스A 보통주는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 'COIN'이라는 종목 코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코인데스크US는 상장 계획 연기와 관련해 코인베이스 측에 취재를 요청했으나 보도 시점까지 공식 답변을 받지 못했다.

앞서 19일에는 코인베이스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거래소 내 디지털 자산(암호화폐)를 자전 거래한 혐의에 대해 650만달러의 벌금을 납부하기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어 기사: 정인선 코인데스크코리아 번역, 편집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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