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 블록체인 '코로나 백신' 여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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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3월29일 09:31
뉴욕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IBM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공중보건 앱 '익셀시어 패스'를 개발했다. 출처=뉴욕주
뉴욕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IBM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공중보건 앱 '익셀시어 패스'를 개발했다. 출처=뉴욕주

미국 뉴욕주가 블록체인 기반 코로나19 백신 여권을 전격 도입한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28일(미국시간) 코로나19 백신 여권 애플리케이션(앱) '익셀시어 패스 월렛(Excelsior Pass Wallet)'을 공식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는 모바일 항공 탑승권처럼 익셀시어 패스 월렛을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종이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IBM 블록체인에 기반한 이번 앱은 이용자가 유전자증폭(PCR) 또는 항원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는지, 예방 접종을 맞았는지 여부를 증명한다.

우선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타임즈 유니온 센터부터 이번 앱을 지원한다. 뉴욕주는 추후 지원 장소를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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