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 개발사 키인사이드, 그라운드X와 맞손…"NFT 사업 추진하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지현
함지현 2021년 4월5일 13:01
출처=키인사이드 제공
출처=키인사이드 제공

밀크파트너스의 지배회사 키인사이드(대표 조정민)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와 사업 제휴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키인사이드는 지난 2018년 설립된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로,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다양한 기업의 포인트를 통합 관리하는 '밀크'와 카카오톡으로 접근 가능한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을 연계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그동안 블록체인 시장에서 인정받은 전문성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 관련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정민 키인사이드 대표는 "블록체인 대중화를 견인하는 대표 기업과 사업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키인사이드와 협업해서 기쁘며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