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저녁브리핑: 김프 12%, 미 국채금리, NFT 판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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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기자
정인선 기자 2021년 4월5일 18:54

12% 넘은 김치 프리미엄…하락장 가능성 여전히 낮은 2가지 이유

'김치 프리미엄'은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상승해 4일 현재 크립토퀀트 지수 기준 12%를 넘어섰다. 

비트코인 투자자, 미 국채금리 주목해야

비트코인은 위험자산으로 간주돼 국채 상승에 따른 주가의 움직임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결국 안전자산 수익률의 상승과 대출 금리의 상승이 비트코인 시장에 영향을 준다. 그러나 비트코인 투자자는 공격적인 투자 성향이 강해서 국채 투자 수익률이 높아졌다고 해서, 비트코인 시장에서 대규모의 자금이 채권 시장으로 이동하지는 않는다.

[창작자의 NFT 판매기] 1회 만화가와 뮤지션

만화가와 뮤지션, 두 사람은 NFT 시장에 직접 뛰어 들어보기로 한다. 가상 화폐 세계의 '덤 앤 더머' 같은 두 사람의 리얼 체험기를 코인데스크 코리아에 일주일마다 연재하려고 한다. 다음 주, 다 다음 주에 어떤 내용이 올라올 지는 밝힐 수 없다. 두 사람도 일이 어떻게 될지 아직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순위: 코인베이스·업비트·크라켄

3월 기준 법정화폐 기반 거래량 상위 거래소 3곳은 코인베이스(약 873억달러), 업비트(약 838억달러), 크라켄(약 438억달러) 순이었다.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의 경우, 특히 2월 거래량(약 570억달러) 대비 3월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크' 개발사 키인사이드, 그라운드X와 맞손…"NFT 사업 추진하겠다"  

밀크파트너스의 지배회사 키인사이드(대표 조정민)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와 사업 제휴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다양한 기업의 포인트를 통합 관리하는 '밀크'와 카카오톡으로 접근 가능한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을 연계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대체불가능토큰(NFT) 관련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코빗, 메타버스 도입한 '웹 2.0' 공개…NXC로고 병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홈페이지를 개편한 '코빗 웹 2.0'을 5일 공개했다. 코빗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Metaverse)를 도입했다. 코빗 이용자는 메타버스 기반 암호화폐 플랫폼 '코빗타운'에서 아바타를 활용해 다른 이용자와 대화하거나 암호화폐를 선물할 수 있다.

비트코인 급등은 새로운 화폐전쟁의 시작

암호화폐의 가격 급등 원인을 자산투자회사가 비트코인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넣었고, 페이팔(Paypal)은 미국내 거래에 있어서 암호화폐로 결제를 가능하게 했으며,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자동차 결제를 허용한 것을 들기도 한다. 그런데 이는 원인이라기보다는 결과에 가깝다.

미국 금융범죄단속국, 임시 국장에 전 체이널리시스 CTO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국(핀센, FinCEN)이 임시 국장으로 전직 체이널리시스 임원을 지명했다. 2일 FinCEN은 케네스 A. 블랑코 국장의 사임에 따라 마이클 모지에(Michael Mosier)가 11일부터 권한을 대행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CDBC로 ‘위안 국제화’ 잰걸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홍콩금융관리국과 디지털 화폐의 국제 결제를 위한 기술 시험을 진행하는 등 디지털 화폐를 개발해 위안을 국제 통화로 키우려는 시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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