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학원, 블록체인 연구소 신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uyao Shen
Muyao Shen 2018년 6월21일 17:41
english.cas.cn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이 블록체인 연구에 나섰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최고 국영 과학연구소인 중국과학원은 15일 열린 세미나에서 ‘빅데이터/블록체인 연구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스타트업 타이클라우드(Tai Cloud Corp)와 공동 설립된 이 연구소는 “블록체인 기술과 수학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중국과학원의 수학 및 융합과학 센터 샤오샨 가오 부소장은 세미나에서 수학적 방법론이 블록체인 기술의 여러 핵심 문제들을 풀 열쇠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최근 중국과학원이 주최한 연례 학술행사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중국과학원은 올초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컨소시엄 블록체인을 동시에 지원하는 플랫폼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으로 보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