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가총액 한때 $1,850억 돌파
지난해 11월 18일 이후 다섯 달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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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astian Sinclair
Sebastian Sinclair 2019년 4월9일 07:43
Bitcoin Price Posts Biggest Quarterly Gain Since Late 2017
이미지=셔터스톡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어제(8일) 한때 1,858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11월 1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1,830억 달러 언저리로 내렸지만, 올해 들어 반등을 시작한 암호화폐 가격이 시가총액에서 나타나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0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부분 암호화폐가 오름세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주(4/1 ~ 7)에는 30분 만에 17%가 오르는 등 급등한 비트코인(BTC)이 시가총액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 24시간 사이에도 비트코인이 1.97%, 이더(ETH)가 4.36% 오르는 등 오름세가 이어진 반면, 시가총액 기준 3위 XRP는 0.43%, 4위 비트코인캐시(BCH) 가격은 3.58% 하락했다.

한편 전체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비트코인 우세지수는 현재 50.9%로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을 때 52%까지 올랐던 데 비하면 다시 내렸다.

주요 암호화폐 외에 군소 암호화폐를 뜻하는 알트코인(altcoin)에도 지난주 투자금이 몰렸는데, 대표적으로 트론(TRX)의 시가총액이 3억 5천만 달러, 스텔라 루멘스(XLM)와 버지(XVG)의 시가총액이 각각 4억, 5억 달러 올랐다.




* 이 기사를 쓴 세바스티안 싱클레어 기자는 보유한 암호화폐가 없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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