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블록체인 보안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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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모
박근모 2019년 5월13일 13:10
출처=테라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는 블록체인 보안 감사(auditing) 업체 서틱(certik)으로부터 보안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서틱은 수학적 방법을 응용해 블록체인 인프라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검사하는 보안 업체다. 서틱 홈페이지를 보면, 예일대 컴퓨터공학과 사오중(邵中, Zhong Shao) 교수가 공동창업자이며, 비트메인, 바이낸스, OK거래소 등이 '전략적 파트너'라고 명시돼있다.

테라에 따르면, 서틱은 경제학자, 보안 연구원 및 엔지니어들로 팀을 구성해 테라 프로토콜과 퍼블릭 블록체인에 대한 심도 깊은 보안 감사를 진행했다. 서틱은 블로그를 통해 테라가 코스모스 SDK를 적절히 응용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권도형 테라 공동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결제 서비스에서도 보안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보안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는 한편, 상반기 내 티몬에 결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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