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Biggs
2019년 5월24일 13:00
미국의 이동통신사 AT&T는 암호화폐 결제 대행업체 비트페이(Bitpay)와 함께 암호화폐 결제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AT&T는 이번 조치가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결제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비트페이를 이용한 암호화폐 결제는 AT&T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휴대폰 구입이나 제품 구매 등에 아직 사용할 수 없다.
AT&T 대변인은 "비트페이는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우리는 비트페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빈 맥도만 AT&T 금융사업부 부사장은 "우리는 언제나 서비스를 확장하고 개선시킬 방법을 찾아왔다"며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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