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BaaS, 썸씽 인앱결제, 오지스 클레이튼
3월30일 짧은뉴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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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기자
정인선 기자 2020년 3월30일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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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자체 개발 BaaS ‘랄프체인’ 출시

롯데정보통신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기업 블록체인 플랫폼 ‘랄프체인(LALP Chain)’을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도 랄프체인을 통해 웹에서 수차례 클릭만 해도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스마트계약을 검증하고 배포할 수 있다고 롯데정보통신은 설명했다. 특히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성 항목 및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 
랄프체인은 롯데정보통신 정보기술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프레임워크인 ‘캐모마일 부트’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하이퍼렛저 패브릭을 지원한다. 김광영 롯데정보통신 정보기술연구소 상무는 "앞으로도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연구 과제들의 연구개발(R&D)을 더욱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래방 댑 썸씽, 인앱결제 옵션 도입

블록체인 플랫폼 아이콘 기반 노래방 댑 서비스 썸씽이 30일 법정화폐로 SSX 토큰 생태계 접근이 가능한 인앱 결제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썸씽 측은 앱 내부 활동에 필요한 자체 토큰 SSX를 이용자가 직접 거래소에서 구매하는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이같은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썸씽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원화로 MIC 이용권을 우선 구매한 뒤, 이를 통해 노래 포스팅과 후원, 선물 등 앱 내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가 MIC를 이용해 노래 포스팅과 후원, 선물 등을 하면, 해당 활동이 발생한 지갑에 썸씽 측이 에어드롭 형식으로 SSX 토큰을 지급하는 구조다.
김희배 썸씽 대표는 "이번 토큰 구조 업데이트가 실생활에 블록체인이 성큼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지스, 클레이튼 에코시스템 합류

블록체인 기술회사 오지스가 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Klaytn) 에코시스템 파트너로 합류하여 블록체인 기술 관련 전략적 협력을 진행한다. 오지스는 자체 개발한 인터체인 플랫폼 오르빗 체인(Orbit Chain)을 활용한 토큰 스왑 툴
(Klaytnswap.com)을 지난 1월 런칭하여 서비스 중이다. 오르빗 IBC(Interblockchain Communication)를 활용, ERC20 토큰을 클레이튼 기반 토큰인 KCT(Klaytn Compatible Token)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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