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 오후브리핑: PASS로 KT가입, 국내 주식 소수점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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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기자
정인선 기자 2020년 8월20일 20:06

비트코인 지갑 엉망 만드는 먼지 공격, 해결책은?

비트코인에서 “먼지(dust)”는 보내는 금액보다 거래 수수료가 더 높아서 거래하기에는 지나치게 작은 액수로 여겨지는 비트코인의 흔적을 이르는 말이다. 악의적인 사용자나 블록체인 연구원들은 어쩔 수 없이 먼지를 보내야 할 때가 있다.

애플 시총 2조달러 돌파…사우디 아람코 이어 두번째

애플은 미국 상장기업 중 가장 먼저 장중 시총 2조 달러를 찍은 기업이 됐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장중 2조 달러를 돌파한 적이 있다. 아람코 역시 종가 기준으로는 2조 달러를 유지하지 못했다.

부산에만 허용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의료 사업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2차 사업으로 3개 실증사업을 추가했다. 이중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서비스는 지난 글에서 다뤘으니, 오늘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거래소와 의료 마이데이터에 대해 설명하겠다.

러시아 은행, 암호화폐 담보 개인대출 서비스 출시

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스의 러시아 자회사였던 상업은행 엑스포뱅크(Expobank)가 암호화폐 웨이브스(WAVES)를 담보로 대출을 발행했다. 기존 금융권에 있던 은행이 암호화페 담보 대출에 나선 것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은행인 실버게이트(Silvergate)에 이어 두 번째다. 

"삼성전자 5천원어치 주세요"…주식 쪼개팔기 추진  

금융위원회는 20일 ‘국내주식 및 국외주식에 대한 소수단위 매매 허용’ 등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정비 필요성이 입증된 27건의 금융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소수단위 매매를 국외주식뿐만 아니라 국내주식도 가능하도록 올해 4분기 업계 의견수렴 및 컨설팅을 거쳐 규제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와이, 규제샌드박스로 암호화폐 기업 유치 중

에리스X, 비트플라이어, 제미니 등 암호화폐 기업 12곳이 미국 하와이에서 자금이체 라이선스 없이도 2년간 영업할 수 있는 규제샌드박스 기업으로 선정됐다. 하와이주는 지난 19일 암호화폐 기업을 하와이주로 유치하기 위한 규제샌드박스의 첫 결과라며 이렇게 밝혔다.

짧은뉴스 오늘

패스 모바일 면허증으로 KT 통신서비스 가입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실물 신분증 없이 패스(PASS) 앱 내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로 KT 유무선 통신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고 20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가입자들이 휴대폰 기기변경 및 유무선 서비스 가입과 변경, 해지 등 업무를 할 때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를 적용할 수 있다. 인터넷TV(IPTV) 관련 업무 처리엔 추후 적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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