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겐하임 CIO "비트코인, 2만달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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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kar Godbole
Omkar Godbole 2021년 1월22일 10:20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 CIO.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 CIO.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미국 투자기관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스콧 마이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비트코인(BTC)이 2만달러로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스콧 마이너드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1년 동안 비트코인이 더이상 최고치를 기록하지 못할 것"이라며 하락장을 예측했다.

그는 "한 달 사이에 자산 가격이 두 배로 오르면 결국 후퇴를 맞이하게 된다"며 비트코인이 하락할 것이라고 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다른 인터뷰에서는 "시장 투기 열풍이 과열됐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달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는 "비트코인이 약 40만 달러 가치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구겐하임 파트너스는 월스트리스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산운용 규모가 2300억 달러를 웃돈다.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에 거래될 무렵부터 투자하기 시작했다. 

번역: 함지현 /코인데스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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