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두나무 주식 583억원어치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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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모 기자
박근모 기자 2021년 2월3일 16:22
출처=한화투자증권
출처=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주식 206만9450주를 583억2951만7700원에 취득한다고 3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이 취득하는 주식은 두나무 주주 중 퀄컴(Qualcomm)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다. 오는 22일 주식 취득이 이뤄지면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보유하게 된다.

한화투자증권이 이번에 취득한 지분 6.15%는 2020년 4월 두나무 감사보고서 기준 송치영 두나무 의장(26.8%), 김형년 두나무 부사장(14.3%), 케이큐브1호 벤쳐투자조합(11.7%), 카카오(8.1%), 우리기술투자(8.0), 에이티넘고성장기업 투자조합(7.0%)에 이어 7번째 대주주에 해당한다.

2020년 4월 두나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두나무는 2019년 매출 약 1327억원에 당기순이익 약 21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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