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저녁브리핑: 코인베이스 주당 328달러, '코인 사기'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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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김동환 기자 2021년 4월15일 18:39

비트코인, 미중 통화패권 경쟁에서 누구 편?

수백만명이 비트코인을 보유하지만,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만에 하나 중국이 비트코인을 통제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 자체만으로 비트코인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화폐가 될 가능성은 줄어든다. 

"업비트 덕에" 두나무, 영업이익 2배 올라 866억원

두나무가 14일 공개한 감사보고서(종속회사 포함)에 따르면, 2020년 매출(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767억원과 866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2019년에 비해 26%, 105% 가량 늘어난 규모다.

코인베이스, 나스닥 상장 첫 날 328달러로 마감

14일(미국시간) 인베스팅닷컴 웹사이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주식(COIN)은 시초가 381달러(약 42만5000원)와 종가 328달러를 기록했다. 코인베이스의 A급 보통주(총 1억1490만주)는 이날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 COIN이라는 종목 코드(ticker)로 데뷔했다. 

게리 겐슬러, 신임 SEC 위원장 확정...리플 미래는?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확정됐다. 포브스, 블룸버그, CNBC 등 주요 매체들은 1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상원에서 53 대 43으로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 지명자 인준안이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 CEO “암호화폐 눈여겨보고 있다”

솔로몬 CEO는 지난 14일(미국시간) 주주들에게 기업 실적을 보고하는 어닝콜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골드만삭스도 암호화폐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암호화폐 '코인투자 사기' 집중단속한다

정부가 16일부터 가상자산 시장 과열에 따른 코인 투자설명회, 불법 다단계 등 암호화폐 투자사기 집중 단속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가상자산 투자설명회가 실내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과 투자사기 사례가 접수되고 있어 16일부터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파월 연준 의장 "암호화폐는 투기수단일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지난 14일(미국시간) 뉴욕 경제클럽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칼라일 그룹 공동 창립자) 대표와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가격 상승에 베팅하기 위한 것이 대부분이며, 결제 수단으로서의 위상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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