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 아침브리핑: 젠서 재단 대표, 불법 다단계 스테이킹 운영
터키 중앙은행, 2주 안에 암호화폐 규제안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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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혁
임준혁 2021년 4월26일 09:30
젠서(Xensor, XSR). 출처=젠서 재단
젠서(Xensor, XSR). 출처=젠서 재단

주요소식

 

1. 젠서 재단 대표, 불법 다단계 스테이킹 운영

암호화폐 젠서(XSR)를 발행한 젠서 재단(Xensor) A 대표가 불법 다단계 암호화폐 서비스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A 대표가 운영한 암호화폐 스테이킹(예치) 서비스는 티어원, 클래식이다. 지금까지 파악된 티어원 이용자들이 주장하는 피해 규모는 83억원에 달한다.

 

2. 터키 중앙은행, 2주 안에 암호화폐 규제안 발표 예정

터키 중앙은행이 지난 23일 2주 안에 암호화폐 관련 규제안을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터키 중앙은행은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30일까지 암호화폐 결제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일주일 만에 입장이 바뀐 듯하다. 사합 카브치오글루 중앙은행 총재는 이 날 터키 국영방송에서 “금지한도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면서 금지법 가능성을 배제했다.  

 

3. 솔라나 일주일 사이 55% 올라, 최고가 경신

알트코인 솔라나(Solana)가 47달러를 찍으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 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들의 가격들이 내려가는 동안 솔라는 일주일 사이 55% 올랐다. 

솔라나 가격은 올해 초만 해도 1.6달러밖에 안 됐다.

 

4. 이정훈 빗썸 실소유주, '빗썸코인' BXA 사기 혐의로 검찰송치

일명 빗썸코인으로 불리는 BXA 코인 관련 사기 혐의로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24일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 실소유주 이정훈 전 의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특경법) 사기 혐의로 23일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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