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채굴풀 업체 타이탄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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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모 기자
박근모 기자 2021년 1월15일 09:50
출처=코인베이스 제공
출처=코인베이스 제공

미국의 비트코인 채굴풀(mining pool) 업체 타이탄은 14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북미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투자 자회사 코인베이스 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타이탄은 비트코인 채굴풀 운영 및 채굴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북미 비트코인 채굴 업체 코인민트(CoinMint)코어사이언티픽(CoreScientific)이 타이탄풀에 합류했다. 통합 타이탄풀은 이달 중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타이탄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인 라이언 콘드론(Ryan Condron)은 "암호화폐 채굴은 중요한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인프라로 발전했으며, 타이탄은 코인베이스 벤처스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채굴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가 끝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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