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ny Nelson
2021년 4월27일 10:23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이 올 여름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할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US가 두명의 취재원을 인용해 26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JP모건은 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을 운용할 전망이다. 펀드 형태는 액티브펀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액티브펀드란 시장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을 올리기 위해 펀드매니저들이 자산 운용을 공격적으로 하는 펀드를 뜻한다.
코인데스크US에 이를 알린 소식통은 “JP모건의 비트코인 펀드는 판테라캐피탈이나 갤럭시디지털이 내놓은 패시브펀드(시장수익률만큼을 추구하는 펀드)와는 다를 것”이라며 “부유층 고객들이 직접 비트코인에 손대지 않고도 펀드로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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