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기자
2021년 3월18일 11:06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전직원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두나무는 지난 2월 주주총회를 열고, 임직원 186명(2월 말 재직 기준)에게 연봉의 10%에 해당하는 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를 비롯해 증권플러스와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의 서비스가 모두 고르게 성장한할 수 있도록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년 4월 두나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두나무는 2019년 매출 약 1327억원에 당기순이익 약 21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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